지구온난화와 수온 변화로 인한 호주 대형 산불

2019년 호주 산불은 지구 온난화의 파괴적인 결과를 극명하게 일깨워주는 자연 재해 사례로 두드러집니다. 맹렬한 불길, 황폐한 풍경, 쫓겨난 야생 동물의 이미지가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고 기후 변화와 그 실질적인 영향에 대한 긴급한 대화가 촉발되었습니다. 이 글은 2019년 호주 산불과 지구 온난화 사이의 연관성을 정리한 것입니다.

2019년 호주 대륙의 거대한 산불

 

2019년 9월 호주 동부 퀸즐랜드주에서 건조한 산에 마른 번개가 내리쳐 불씨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산불은 한달 사이에 동부를 집어삼켜 버렸습니다.

 

불길이 바람을 타고 치솟는 '화염 토네이도'는 산불 진압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화재로 폐허가 돼버린 유칼립투스 숲으로 인하여 코알라는 멸종 위기종이 되었습니다.

 

산불로 죽거나 다친 야생 동물 수는 약 30억 마리 이상입니다.

 

화재면적은 우리나라 면적에 약 1.2배에 해당되는 12만km² 입니다.

 

산불의 원인 : 지구 온난화

 

 

2019년 당시 지구온난화로 인도양 동쪽과 서쪽의 온도 격차가 2도 벌어졌습니다.

 

바닷물의 수온이 바뀐다는 것건 엄청난 열이 공급이 되었거나, 또는 엄청난 열이 빠져나갔거나 이런 거대한 열의 변화를 말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발생한 열의 90% 이상을 바다가 흡수합니다.

 

 

바다가 열을 감당하지 못하면, 그로 인해 대기 순환 구조에도 각종 이변 발생합니다. 인도양 서쪽에서는 폭우가 발생되고 그외는 반대로 인도양 동쪽에 위치한 호주에는 극단적인 폭염과 가뭄이 발생합니다.

 

 

뜨거워진 호주 대지로 인하여 호주 대륙 전체가 불쏘시개가 된 상황이고, 건조한 산에 마른 번개로 인하여 2019년 9월 호주 동부 퀸즐랜드주에 산불이 시작되었습니다.이렇게 시작된 산불은 한달 사이에 동부를 집어삼켜 버렸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 호주산불(출처 : YouTube)

맺음말

 

 

2019년 호주 산불은 단순히 지역적 비극이 아닌 세계적인 경고 신호였습니다. 그들은 기후 변화와 기상 이변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했으며, 지구 온난화의 결과가 더 이상 먼 위협이 아니라 현재의 현실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환경 재해로부터 배운 교훈을 되돌아보면서,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지구와 모든 주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지구 온난화의 악영향: 산불과 우박의 연관성

지구 온난화의 악영향: 산불과 우박의 연관성

지구온난화: 우리의 행동이 지구의 미래를 어떻게 좌우할까요

지구온난화: 우리의 행동이 지구의 미래를 어떻게 좌우할까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 지구의 비상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 지구의 비상